티스토리 뷰

2021년부터 일상 블로그로 티스토리를 이용하고 있다가 잠시 블로그 관리를 안했다.
그리고 개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깃허브블로그를 개설해보고, 벨로그를 이용해보고,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티스토리로 이전한 이유를 작성하므로 타 블로그에서 불편했던 점 위주로 서술하겠다. 

 

1. 깃허브 블로그

✔ Jekyll테마를 사용하였는데 괜찮은 테마를 찾기에 시간이 걸리고 적응되지 않는다면 포스팅말고 Jekyll 다루는 것을  익히는데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 작성시간 등 전부 마크다운을 입력해서 깃허브 레포지토리에 푸쉬하는 것이므로 포스팅하고 수정하기에 번거롭고 커밋기록이 다 남는다.
✔ 비주얼스튜디오에서 작성하고 커밋하고 퍼블리쉬하는 등 작은 과정이더라도 여럿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잘 안하게 됐다.

 

2. 벨로그

✔ 깔끔하고 예쁘고 사이드바에 목차가 출력되는 것이 편해서, 무엇보다 구글에 노출이 잘돼서 선택했다.
✔ 사용하기도 굉장히 단순했는데 단순하기 때문에 기능이 적고 버그도 있었다.
마크다운 문법으로만 작성해야 하고,
동영상이 업로드가 안되고,
글을 숨겼다 펼 수 있는 토글을 애용하는데 벨로그에선 토글이 작동하지 않았고
이모지를 자주 사용하는데 윈도우에서는 벨로그 이모지가 깨져보였다.
✔ 본문 이미지 중에서 대표이미지로 썸네일 이미지를 따로 설정할 수 없고, 처음 글을 쓸 때 자동으로 지정이 되거나 실제 이미지파일을 업로드해서 썸네일 이미지를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그 썸네일 이미지를 변경하면 본문 상단에 한 번 더 게시된다.

✔ 스타일링을 할 때에도 티스토리는 글씨 배경색을 선택할 수 있는 등의 UI가 구현되어있는데 일일이 html태그로 스타일링을 지정해줘야 하여 불편했다.

 

이 모든 것을 티스토리에서 해결했다. 포스팅을 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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