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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TIL

부트캠프 Section2 KPT 회고

hahagarden 2023. 4. 10. 16:11

🙌 KPT 회고

1️⃣ 목표

현재 내가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개발 배경지식 쌓기. 실력 기르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직하기. 내 행보에 만족하기.
과제의 레퍼런스 코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질만큼 깔끔하다. 문맥별로 적절히 띄어쓰기가 있고 필요한 곳에만 주석이 있고 코드가 간결하다.  나도 그렇게 작성하고 싶다. 지금은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 주석을 자주 달고 어떨 때 변수를 생성해서 사용할지, 데이터를 직접 전달할지 등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멘토님의 잠깐 사용하고 종료될 함수는 변수를 생성해서 사용해도 메모리 낭비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설명이 도움이 된다.

현재 바라는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면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개발자들의 언어를 알아듣고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나의 코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구조화하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개발자라는 직업, 개발이라는 일을 사랑(?)하고 있을 것이다. 가족들의 걱정,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전 직장을 퇴사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고 이 분야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서 어떤 모습을 보았을 때, 목표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를 하루하루 발전시키는 것. 리팩토링을 하여 중복된 코드를 없애는 것. 알아보기 쉬운 깔끔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 최종적으로 더이상 손볼 데가 없도록 완성하는 것.
 

2️⃣ Keep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도했던 것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노력은 무엇인가?

프로젝트하기(와이어프레임 작성하고 시작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하고 설계를 꼼꼼히 하는 것이 해야 할 일 중에 하나였는데 실천이 쉽지 않았다. (중요성은 알겠지만 꼭 안해도 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번에 제대로 시작해보자 다짐하고 피그마로 꼼꼼히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하고 목업을 만들었다. 리액트 컴포넌트로 무엇을 만들어야할지 이름을 어떻게 짓고 통일할지 고민하면서 수정을 반복하고 완성하고 개발을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진행속도가 정말 빨랐다. 주제를 선정하고 나서 용어, 기능 정립 등 프로젝트 구상 3일, 와이어프레임 및 목업 작성 4일이 걸렸는데, 기본 기능 구현과 초기 스타일링은 이틀만에 끝났다. API를 아직 도입하지 않아 버튼들의 기능은 없지만, 많은 리액트 컴포넌트와 라우팅, CSS 애니메이션 등을 금방 구현했다. 장점을 체감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하고 시작할 것이다.
또한 나의 창작물을 만든다는 즐거움이 OTT중독을 해결해주었다. Section1 때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너무 많이 본다는 장애물을 극복하였다. 프로젝트를 하느라 볼 시간이 없다. 정말 아무것 하기 싫고 나에게 휴식을 주고 싶은 날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를 보았는데 적절한 힐링이 되었다. 😊
 

3️⃣ Problem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웠던 계획 중 가장 유지하기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

블로그 포스팅 매일(평일) 작성하기

Section1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매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복습이 되고 꾸준히 기록한다는 것이 나를 끈기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하였다. 그러나 Section2에 들어오면서 학습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많아졌다. 부트캠프 기간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 또한 큰 목표였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오후 6시까지 리액트, 네트워크 등을 공부하고 페어프로그래밍으로 과제를 하고, 저녁에는 일주일에 5일 스터디를 참여하고 블로깅을 하고, 프로젝트까지 하려다보니 제 풀에 지쳤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기본 2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감당이 힘들어서 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

너무 많은 것을 하는 것 ..

 

4️⃣ Try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장애물이 있다면,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줄여야겠다. 프로젝트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싶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평일 매일 작성하겠다는 목표를 수정할 것이다. 블로깅은 즐겁긴 하다. 기록이 남아서 찾아보기 좋고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하나를 작성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필요할 때에만 작성을 하겠다. 시간이 나면 작성을 하도록 하겠다.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프로젝트 진행현황을 기록하고 그동안 해온 공부한 프로그래밍 지식 정리는 일주일에 한 개 이상씩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유지해야 할 노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 키워드 위주로 작성하는 TIL위주로 포스팅하기. 깊게 설명하는 포스팅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만 하기.
그리고 프로젝트 진행현황은 계속해서 정리할 것이다. 작년 9월에 만든 개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때에는 이런저런 오류가 많아서 해결하는데 오래 걸렸는데 어떤 에러였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록해놓아야 한다.
 

5️⃣ 우선순위 정하기

  1. 프로젝트 꾸준히 진행하고 진행상황 기록하기.
  2. 블로그 평일 포스팅 줄이기.
  3. 운동 또는 스트레칭 매일 하기.

 

🙌 느낀점

두 달이 지났다. Section2는 컨텐츠가 어려워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유익하고 어려운 것을 배워서 더 재미있어졌다. 서버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네트워크 공부가 신기하고 재미있다. 이제 작은 프로젝트를 내 힘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4개월 힘내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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