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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다녀온 후기

전원 신분증 필요 없음
대표자 신분증 필요
대표자가 동행자들 인적사항 등 출입신고서 작성
통일전망대 주차비 5,000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찍고 오면 이렇게 주차안내를 해주신다.
출입신고 하는 곳으로 입장

 

각종 기념품을 파는 곳을 지나 출입신고소 입구로 직진
1번~4번 부스가 있는데
1,2번 부스 : 출입신고서 배부받는 곳
3,4번 부스 : 출입신고서 제출하는 곳

 

먼저 1,2번 부스로 가서 종이를 받고 테이블에서 작성한 후 3,4번에 가서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서와 입장권을 가지고 다시 차를 가지고 이동,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데 인원과 신고서 입장권 등을 확인하고 출입할 수 있다.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카페, 식당, 휴게음식 등이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한 잔

 

오뎅 1,000원씩
호떡 1,500원씩
이런데서 먹는 휴게소음식이 제일 맛있어~

 

고성통일전망타워!

 

 

입구 들어서자마자 밖으로 나가면 야외전망대가 있다.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고, 500원을 넣으면 2~3분정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해금강과 저 멀리 금강산 봉우리들.
망원경으로 휴전선도 보았다.

4층에도 전망대가 있어 더 높은 곳에서 보면 좋을 줄 알았는데
4층은 실내라서 창문과 창틀 때문에 보기가 더 안좋았다.
우리는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야외에서 더 바라보았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보이는 전망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나와 차로 조금 이동하면 DMZ전시관이 나온다.

 

탈북에 이용한 배들도 전시되어 있고,

 

전시관은 무료인데 우리나라 분단역사를 전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비무장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동물들도 모형으로 잘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내 눈으로 보는 저 땅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북한이라니 신기했다.
DMZ전시관에서는 학생들 역사공부하기에도 좋을만큼 근현대사 기록물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다.
동해바다 양양~속초~거진 등등 여행왔다면
휴전선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고성 통일전망대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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